4월 11일
오전에 비가 조금 내린 남산 북측순환로에서 왼쪽으로 소나무숲힐링산책길 문이 열려 있어
반가운 나머지 첫 산책경험을 할 수 있었다.
비록 긴 산책로는 아니지만 호젓하게 소나무길을 걸어 보니 기분이 상쾌하였다.
비가 개인 산책로는 연초록의 나뭇잎과 숲의 신비함으로 은은한 감동을 주기에
이 계절 꼭 와서 이 숲의 변화를 눈으로 마음으로 보고 느끼는 경험을 하게 된다.
1시간 15분 걷고 북창동 백암순대를 모처럼 기다리지 않고 입장하여 순대국을 맛보니
비가 오는 날 제격이다.
즐거운 산책에 맛있는 점심....
부러울 것이 없는 산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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