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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야기

아기 놀이 공간

 

 

아기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곳은

주변에 많지 않다.

아파트단지 놀이터에 많은 놀이시설이 있지만

12개월~24개월 정도 아기들은 항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미끄럼틀도 아직 높고

그네도 보호자가 붙들어 주며 밀어주지 않으면 이용하기 어렵고

조금 큰 아이들이나 어린이들이 마구 뛰어 돌아다니니

자칫 부딪치거나 넘어지기 쉬운 환경이 대부분이다.

 

잔디밭이나 풀밭의 경우도 벌레나 센 풀에 여린 아기 피부가 상할 수 있으니

외부의 시설은 아기에게는 놀기에 적합하지 않다.

 

키즈카페를 이용해 본다.

모든 시설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도록 우레탄 폼과 부드러운 프라스틱 재료로

구성되어 있어서 좀 안심이다.

 

다양한 즐길 놀이감들이 즐비하여

아기들이 안전하게 다양한 놀이를 하며 창의력도 키우고

다른 아기들과 어우러져 호기심과 모험심 그리고 경쟁심도 기르는

효과도 있다.

 

하윤이는 신기한 곳에서 처음으로 신나게 놀며

새로운 경험을 갖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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