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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이야기

박애원 2017

































2017 07 08

박애원 가는 날

날씨는 덥지만

발걸음은 가볍고

마음은 설렌다.


매년 찾아가서 이제는 가족같이 여겨지는 원생들과 함께

즐거운 만남의 시간을 나누고

함께 노래하고 춤추고

정성을 전하고 .......


비록 몸이 불편하고 마음이 불편한 분들이지만

함께 하는 시간 동안

맑고 밝고 웃는 모습들


박애원 친구들이 항상 건강하고

서로 우애있게

믿음 속에서

행복한 마음으로 지냈으면 하는 바램으로

작별을 하였다.


11월 25일 배재코랄 정기연주회에는

박애원 식구들도 초청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갖기로 하고

2018년에도 또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하였다.


수고한 단원들도 행복하고 보람이 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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