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서울의 가을 단풍
아름다운 풍경 속에 아름다운 사람들이 살아가고...
그 아름다움을 보고 느끼고 호흡하며 살아왔던
한국인들은 그 아름다움을 가슴에 안고 세계 곳곳으로 뻗어나가....
저 먼 곳 이태리에서 이태리 신랑을 만나 결혼한 아름다운 한국의 한 여인은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2세를 낳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아가고...
아름다운 눈길과 손길과 마음결로
작품을 그리고, 만들고.....
보는 이, 받은 이, 모두를 아름답게 만들어 주고....
아름답고 예쁜 한국 아이는
이태리로 건너가 이태리 신랑을 만나
결혼한 아름다운 한국 사람이 낳은 소중한 한국인 2세 아이다.
지난 9월
아내와 이태리 여행을 하고 돌아오면서
깜박 호텔에 아내의 셔츠를 두고 왔는데...
호텔에서 그 한국인 이태리 현지 가이더인 R 여인에게 이를 알려서
아내의 셔츠를 10월에 무사히 서울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도록
애써 준 아름다운 여인 R 씨의 예쁜 딸,
역시 엄마를 닮아 아름답고 예쁜 한국 아이다.
아내는 고마운 마음을 담아
그 아름다운 여인의 예쁜 딸의 사진을 보고
그림을 그려
한국의 친정어머니(예쁜 손녀의 할머니) 댁으로 그림을 보냈다.
아름다운 한국
아름다운 한국 사람
아름다운 계절에 아름답고 고마운 사람을 알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