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진달래 벚꽃이 만발하여 어느 때 보다 상춘객이 많이 모인
남산 북측순환로 10리 길
점심을 먹고 친구들과 함께 봄 꽃길을 걷다.
함께 꽃 속을 정답게 걸을 수 있는 꽃 길이 많은 서울은 시민들에게 참 고마운 곳
가족과 친구들과 연인들과 함께 이 꽃길을 걷다보면 새록새록 정이 쌓인다.
걷자
걸어야 건강하고
걷다 보면 꽃도 하늘도 나무도 보고
바람도 느껴지며
따사로운 햇살이 얼마나 에너지 넘치는지
지저귀는 새들이 그렇게 정다운지
알게 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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