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물도의 좌측 산허리를 돌아서 반대편 정상에 오르는 숲길은
태고의 신비를 지닌 호젓한 산길,
좌측으로 다도해의 푸른 바닷물과 맑은 하늘 그리고 건너다 보이는 이름 모를 아늑한 섬들
마음이 탁 트이고 가슴이 맑아지는 느낌...
등대섬
물길이 열리는 때가 12시 30분
드디어 물길을 건너 등대섬에 오르다.
등대섬에서 바라 본 소매물도 - by Cho J. H.
눈과 마음과 머리 속에 가득하게 담아 온 소매물도와 등대섬
오래도록 간직될 것이다.
버스를 몰아서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 탑승장에 도착하니 오후 5시 30분...
미리 예매한 표의 일련번호가 11,120번
불과 5분 기다려서 탑승한 케이블카
전망대까지 올라서 단체사진을 찍고 아래 동양의 나폴리 통영항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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