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ulppy.org/data/file/banner/hmail121031.jpg)
뒤늦은 걸음을 옮겨
그곳에 닿았을 때
네가 거기 있었으면 좋겠어
가을...
사진.글 - 류 철 / 칠곡에서
창덕궁의 담장 너머로 가을이 손짓한다.
지난 해에도 또 재작년에도
그리고 올해도
유독 샛노란 은행잎이 맑은 창덕궁 옆 가로수
창덕궁 옆 길에 가면
이 계절이 오면
언제나 같은 풍경이
나를 반긴다.
가을 - 그곳에 가면
글.사진/호운
'자연과함께'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침 해와 저녁 해 (0) | 2012.11.14 |
---|---|
종로 덕성여대 대학원 가을 나무 (0) | 2012.11.12 |
'주목(朱木)'이 '주목(注目)'받는 이유 (0) | 2012.10.25 |
아침의 바다 (0) | 2012.10.17 |
연잎의 지혜 (0) | 2012.1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