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중턱에 위치한 장경사 경내
장경사에서 내려 다 본 산성과 광주 일원
태호가 상경하였다가 다시 대전 학교로 가야하므로
교외 남한산성을 갔다가 가족끼리 점심 외식을 한 후 태호를 고속터미널에 데려다 주기로 하였다.
남한산성 장경사를 찾아 갔다.
작년 어머님 생전에 모시고 잠간 들렀던 절이다
태호 용호 아내와 함께 남한산성을 같이 온 것은 무척 오래간 만이다.
아직도 눈이 녹지 않은 남한산성의 일요일엔 많은 등산객들이 산성을 돌아보고 있었다.
장경사는 조선 인조대왕때 남한산성과 함께 건립된 절이다.
남한산성을 둘러보고 잠실로 내려와 몇 년 전에 아내와 함께 갔었던
오모리 김치찌개 집에 가서 김치찌개를 먹었다.
겨울철 김치찌개는 우리 입맛을 사로 잡기에 충분하였다.
뜨끈하고 시원하며 감칠맛이 있는 오모리 김치찌개가 추위를 날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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