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이 아프고 병에 걸린 지금
내 몸을 가장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은 바로 나
가족과 친구와 가까운 사람들에게 소중한 나이기에
나는 더욱 나를 아끼고 사랑해야만 한다
내가 나를 지극히 사랑하지 않고서는
남도 사랑하지 않는다는 말이 새삼 생각이 난다
아내와 어머님과 자식과 형제와 친구들이
모두 이 병을 꿋꿋하게 이기고 완쾌하기를 기원하고 있음에
자신감과 용기를 가지고 겸손하게 치료를 받고
열심히 낫도록 내 스스로 노력하자.
소중한 나,
내가 나를 지극히 사랑하자...
오늘도 즐겁게 하루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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