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우리 곁에 봄꽃이 하나 둘씩 피어나서
봄기운을 전하고 있다.
나라는 시끄럽고
산불은 기승을 부리고
세계는 지진과 미국의 관세압력 그리고 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하루도 잠잠할 날이 없는 가운데
계절은 어김없이 우리를 잊지않고 찾아왔다.
자연의 약속은 정확하여 믿음이 있다.
약속을 지키고
정의가 살아 숨쉬는 사회가 되기를 간절하게 기다리며
거짓이 판을 치는 현실이 빨리 정화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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