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락산은 참 오랜만에 올랐다.
고교 동기생들은 주로 경기남부 청계산 관악산 우면산 등으로 산행을 많이 하였고
경기북부 쪽으로 불암산이나 수락산을 산행을 하게 되면 집이 가까운 필자는 가급적 참여를 하고 있다.
당고개 역 - 학림사 - 용굴암 - 마들역으로 2시간 30분 코스로 가볍게 산행을 마치고
부근 맛집에서 뒷풀이를 갖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산에서 만큼은 마스크를 벗고
건강한 친구들과 즐거운 담소를 하며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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