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친구이야기

내려놓기

호운이 소속된 모임의 갯수는 22개

그 중에서 책임을 맡고 있는 모임 수가 8개

능력도 부족하면서 어찌어찌 하다보니 이런저런 모임을 떠 맡게되어 노력 봉사를 해 왔다.


손녀 육아를 전담하게 된 아내를 돕기로 하여 당장 6개의 모임의 책임을 내려 놓게 되었다.


1974년부터 45년 맡아 온 고등학교 8반 반장

모임을 만들어 7년 동안 맡아 온 월우회

5년 동안 봉사해 온 시종광

5년 동안 연락책을 맡아 온 오륙회

4년 이상 유지해 온 배재코랄 파트장

11년 동안 회장을 맡아 온 청죽회


다행이도 고맙게도 후임 책임자들이 선뜻 나의 입장을 이해하고 책임을 맡아주기로 하여

얼마나 고마운지 모르겠다.


고생은 했지만 봉사를 통해 진정한 인간관계의 소중함을 깨우친 보람도 있다.



앞으로도 위 모임이 계속 유지 발전되기를 간절히 바래본다.





38회






월우회






시종광






오륙회







청죽회






배재코랄




'친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봉화산 산책  (0) 2020.06.21
월우 서울대공원 산책  (0) 2020.05.27
정신없이 많은 송년만남  (0) 2019.12.21
타림학우들의 가을 소풍  (0) 2019.11.12
임관 40주년을 기념하다.  (0) 2019.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