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려 온 7월 15일,
서울과 중부지방 강원도에 장맛비가 오락가락
큰 비가 아니니 그나마 다행
접이 우산을 준비하고
8시 종합운동장 집합
75명의 친구들,
버스 두 대에 나누어 타고 출발
양평휴게소 휴식
비가 온다는 예보로 피서철 고속도로는 그다지 막힘이 없고
예정대로 무사히 도착한 곳
월정사 전나무 숲길, 월정사,
문화해설사의 안내로 여유로운 산책,
편안하고 유유자적한 소풍......
월정사 가람(큰 사찰) 일주문 앞에서
다행이다.
혹시나 했지만 소금강 계곡의 트레킹은 예정대로 즐겁게 마칠 수 있었다.
우리들이 가는 곳마다 비는 멈추고 길을 열어 주었다.
소금강 계곡 식당암에서
주문진 바닷가 소돌해안도 맑은 가운데 여유롭게
주문진 시장 광장에서
힘껏 부른 에이멘 화이팅 교가
모든 일정을 끝내고 서울로 떠나며....
강릉친구와 함께 사진을 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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