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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것들

대학의 경쟁력




고려대, 2016 QS평가 국내 사립대 1위  아시아대학 중 16위,

3순위 상승

QS 아시아 대학평가 순위
(2012-2016)

2012년 부터 주요대학 순위 그래프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이 6월 14일 발표한 '2016 아시아대학평가'에서 본교가 전체 순위 16위, 국내 사립대학 1위라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본교는 지난 해보다 전체순위에서 3단계 상승, 국내 대학 순위로는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하며 국내 주요 대학들이 대부분 지난 해보다 하락하거나 정체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한국, 중국,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 17개국 517개 대학을 대상으로 이뤄진 이번 평가에서 본교는 논문당 피 인용수(전년대비 8단계 상승), 교원당 학생수(전년대비 8단계 상승), 외국인교원 수(전년 대비 7단계 상승) 분야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국제화 지수는 외국인 교원 비율, 외국인 학생 재학비율, 재학 중인 교환학생 수, 해외파견 교환학생 수 등 네 가지 지표로 산출하는데, 본교는 25위를 차지하여 연세대(32위), 카이스트(46위), 서울대(60위) 등 주요대학들에 비해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본교는 외국인학생 파견비율과 교내 외국인 학생비율에서 국내 1위를 차지했다. 이는 그간 본교가 국제화에 심혈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한 결과이자 양적인 국제화를 넘어 질적인 국제화를 추구한 것과 일맥상통한 것이라 볼 수 있다. QS평가는 평가기준에서 졸업생 평판도가 20%를 차지하므로, 본교의 평가상승은 교우들에 대한 훌륭한 평가의 결과라고 할 수도 있다.

1. 평판도

2. 연구

연구

3. 교육여건

4. 국제화

연구

 한편, 본교는 올해 초 QS가 실시한 세계대학 학문분야평가에서 전체 42개 평가대상 분야 중 23개 분야가 세계 100위권 내에 진입하며 국내 사립대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본교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100위권 진입 분야의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으며, 인문-자연계열 간 균형잡힌 학문의 발전을 보여줬다.



학생 수는 점점 줄어들고 대학은 많고 정원은 차고 넘치고 장차 대한민국의 대학의

존립이 심하게 위협을 받는 현실이다.

대학의 경쟁은 산업의 다른 부문과 그 형편이 다르지 않다.

대학의 경쟁력만이 그 대학의 존폐를 결정하게 되니 걱정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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