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에 근무하는 친구가 시계를 선물로 주어서
사무실에 걸었다.
13년 전 누나가 사무실 개소 기념으로 선물하였던 노란색 사각 벽걸이 시계가 약 10년이 지나자
그 수명이 다하여 폐기하고 큰아들 학교에서 선물로 받은 사각형 시계를 하나만 걸어 두었었다.
빈 벽에 벽시계를 하나 더 걸어 두고 싶었지만 마음에 드는 시계가 없어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친구가 선물해 준 시계를 걸게 되어서 안성맞춤이다.
하루에도 몇번씩 쳐다보는 벽시계...
사무실에 걸어 두는 시계는 여러모로 볼 때 사무실 분위기에 어울리고 맘에 꼭 드는 것을 걸어야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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