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촌 한옥마을에 열린 감이 익어가고 있다.
가회동 북촌 마을에는 감나무를 심어 놓은 집이 제법 있다.
빨간 열매를 달고 있는 남천
삼청공원의 가을을 알리는
각종 나무의 열매들이 도처에 숨어 있다.
나무들을 자세히 관찰하면 예쁜 작은 열매들이 결실을 맺어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준비하고 있었다.
이름 모르는 나무의 열매지만 오랜 시간 동안 꽃도 피우고 열매를 맺기 위하여
4계절을 기다려 온 열매이기에 소중하다.
사진으로 찍어 남겨두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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