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폭설이 내렸다.
1월 4일 월요일 무려 25.8센티미터나 되는 눈이 내렸다.
40년 만에 내린 큰 눈이란다
아내와 작은아들 용호
내가 살고 있는 한신코아빌라의 설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1993년에 이사와서 지금까지 내린 눈 중에서 가장 많은 눈이 내려서 빌라의 정경은 더욱 풍요로운 모습이다
남양주 봉인사 가는 길 - 퇴계원 길에서 내다 본 바깥 풍경
석재상에 세워 둔 석상의 머리에 흰 눈이 소복하게 쌓여서 마치 흰 모자를 쓰고
흰 조끼를 입은 것 같다.
봉인사 올라가는 길 옆으로 눈이 덮인 나무들이 멋스럽다.
눈 덮인 산사 봉인사
눈이 덮인 고요한 산사에서 어머님의 49재 초제를 올리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