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 B의 이야기
정이 많다, 그래서 눈물이 많다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서는 뭐든지 금방 알아낸다.
'야 이것 좀 해라'하는 식의 명령어를 싫어한다.
다른 사람보다 좀 튀어야하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나보다 딴 사람이 더 튀면 어떻게 해서라도 딴 사람을 향한 시선을 내게로 돌려놔야한다
기분 나쁜 일이 있어도 혼자 놔두면 혼자서 알아서 푼다.
하지만 기분 나빠하고 있는 데 건들면 괜히 툭툭거리면서 시비를 걸고 결국 싸우게 된다.
친절은 적당해야지 도가 지나치면 거부감을 보인다.
답답한 사람을 싫어한다.
어른들에게는 B형이 좀 버릇없어 보인다.
그 이유는 어른이던 어른이 아니던 간에 뭔가 아니다 싶은 게 있으면 다 따지고 들기 때문에
(하지만 무작정 덤비는 게 아니라 말을 조리 있게 잘 말하지만,
그게 어른들 눈에는 더 버릇없어 보인다)
기분이 좋으면 애교 잘 부린다.
하하호호 웃으면 잘 얘기하다가도 갑자기 조용해져 주위 사람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건 화가 나서가 아니고 잠시 생각중인 것이다
자신이 원하지 않을 때에 `혼자`가 되면 너무나도 외로워한다.
긍정적으로 살아가려 한다.
기분이 나쁘면 아무 말이나 막 한다.
이래선 안 된다는 걸 알면서도 기분 나쁘면 상대방에게 상처 되는 말을 잘 한다
사람들이 웃기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에 이상한 상상을 하며 웃는다.
비밀이 많다, 하지만 잘 털어놓는다.
한다면 하는 사람들이다
B형의 무서운 점은 맘만 먹으면 뭐든 해낸다는 것이다
B형에게 미움을 사면 좋을 거 없다
어떻게든 복수를 하고야만다
솔직하다
눈이 높다
B형들이 좋아하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선남선녀들이다
이기적이다
고집이 세다
바람끼가 많다고들 하지만 바람끼가 많은 게 아니라,
자신의 진실한 마음을 모르는 것 같다
내가 이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아보여서
적극적으로 대시하고 고백하고 하지만 나중에 생각해보면
아니다 싶어서 다른 사람을 찾고
뭐 이런게 바람끼가 많다고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할말은 없다
갖고 싶은 게 있으면 꼭 가져야 하고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꼭 해야만 한다
사람을 쳐다보는 걸 좋아한다.
단순하다
B형의 첫인상은 대부분이 날카롭다
내성적인 B형도 많다
하지만 그런 B형도 어떤 순간엔 확 변해서 종잡을 수 없다
다혈질이다
남에게 구속당하길 싫어한다.
혼자 상상을 자주 한다
좋아하지 않는 이성에게도 장난을 자주 친다.
(그 이성을 싫어하지도 않고 좋아하지도 않는
보통의 감정을 가지고 있다면 좋아한다는 듯이 장난을 자주 친다.
하지만 그건 단지 재미로만 하는 것뿐인데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말이 씹히는 건 좋아하지 않으면서 남의 말은 잘 씹는다
자신이 흥미 있어 하는 일에는 미친 듯이 파고든다.
(이럴 때는 집중력 없다는 말이 어울리지 않을 정도이다)
하지만 싫증을 잘 느낀다.
새로운 것에 도전을 잘한다.
친한 사람에게는 모든 걸 다 보여준다.
하지만 아닌 사람에게는 적당히 거리를 두고 사귄다.
궁금한 거 절대 못 참는다.
CEO B형이 많다.
국내 100대 기업의 주요 최고경영자(CEO)는 `수성형(혈액형 A형)`보다는 일대 변화와 유연성 높은 변혁을 시도하며 혁신적 성향이 강한 `혁신형(B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월간CEO` 11월호에 따르면 국내 100대기업(2003년 매출액 기준) 대표이사들의 혈액형 분포를 조사한 결과, 조사대상 93명 중 38.7%인 36명이 B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한국인 B형 전체 혈액형 평균 30.1%보다도 무려 8.6%포인트나 높은 것이다.
누구의 글인지 모르지만 일반적인 내용으로 보아서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이 있어서
옮겨다 실었다.
역시 장점과 단점이 많다.
B형인 나로서는 단점은 부단히 노력하여 고쳐가면서 살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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