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같은 일요일
고교총동창회 체육대회에 다녀왔다.
그 사이에 아내는 방 바닥 가득히 작품을 만들어 놓았다.
중계중학교의 선생님들이 북부교육청 관내 체육대회(배구)에 출전하여 응원구호를 만들어서
경기장에 걸어 둘 계획으로 손수 그린 작품을 모아서 사진을 찍었다.
학교 특활부장을 맡아서 스스로 해야할 일이라고 아내는 이렇게 일요일을 다 보냈다.
공로상을 받지는 못하겠지만
정성에 힘입어서 중계중학교가 배구경기에서 우승이라도 한다면 아내는 매우 기뻐할 것이다.
'가족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요일의 건강 챙기기 (0) | 2008.05.26 |
---|---|
해물떡찜 - 이열치열 (0) | 2008.05.23 |
할아버지 제사 (0) | 2008.05.12 |
어버이날 새벽단상 (0) | 2008.05.08 |
고향소식 - 2 (0) | 2008.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