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을 보는 눈
사람이 일하고 사람이 역사를 만든다. 사람을 잘 쓰는 것이 중요하기에 모 기업 총수는 면접을 직접 보기도 하고 유능하다는 관상가까지 동원하여 면접을 보아 인재를 뽑기도 한다.
오랜 기간 지내다 보면 사람을 파악할 수 있으나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고 있는 주변 사람을 보면 알 수도 있다. 또는 그 사람과 가까이 지내어 그 사람을 잘 알고 있는 신뢰할 만한 주변 사람에게 그 사람에 대한 파악을 할 수도 있다.
아무튼 과거나 지금이나 유능한 상사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할 줄 아는 눈과 귀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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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사람의 기본. 사람을 볼 줄 알아야 한다. 하였다. 많은 장군들이 술꾼에 줄 담배를 피우고 매너가 부족하고 무례한 싸움꾼인 그란트 장군을 총사령관에 임명하는 것을 반대했다.
그란트가 필요하다.” 의용군 대장에서 3년 만에 북군 총사령관에 임명되었고, 7년 후에는 그를 아는 지기들의 간청으로 미국의 18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사령관을 임명할 때 거칠고 매너가 좋지 않고 말을 함부로 하고 건방지다는 평이 나 있는 패튼 장군을 임명하려고 하자 많은 장군들이 반대를 하였다. 그를 대장으로 진급시켜 제3군 사령관에 임명했다. 그는 파죽지세로 유럽 심장부로 쳐들어갔다. 그는 지금 전 세계에서 최고의 전투형 지휘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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