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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중산층 이야기 과연 누구를 위한 중산층이란 말입니까~? 며칠 전 신문을 보던 집사람이 느닷없이 “우리는 중산층에 못 끼네”라고 말했다. 이유를 물었더니 “1년에 한 번 이상은 해외여행을 해야 중산층이라는데 우리는 벌써 몇 년이나...”라는 심드렁한 대답이 돌아왔다. 그때만 해도 그저 늘 하는 .. 더보기
호운생각 116 - 학교폭력과 인성교육 학교폭력과 인성교육에 대하여 최근 학교폭력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돌림이나 폭력으로부터 괴로움을 느낀 학생들이 자살을 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심한 경우에는 학생이 선생님에게 폭력을 행사하여 다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일선 교사들의 어려움이 크.. 더보기
대학개혁이 절박하다 대학개혁이 절박하다 집을 지으려면 건축사, 미장공, 벽돌공, 배관공, 막노동자 등이 골고루 필요하다. 건축사는 사무직이고 임금도 높아서 선호하는 직업이다. 그러나 모두 건축사가 되어서는 집을 지을 수 없다. 사회가 돌아가는 이치도 마찬가지다. 고급 인력만으로는 되는 일.. 더보기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정치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정치 이번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우리 사회에 많은 변화가 있음을 보여주었다. 정치권에서는 전혀 생각지 못했던 박원순 시장이 탄생했고, 안철수 돌풍이 불었다. 이는 기성정치에 대한 국민의 실망이라고도 하고, 정당정치의 위기라고도 하고, 20대에서 40.. 더보기
사라지는 배려 사라지는 배려, 삭막해지는 사회 [노컷뉴스] 2011년 11월 02일(수) [CBS 김연지 기자] ◈"SSM이 소상인을 배려하지 않아 살 수 없다"…한 자영업자의 절규 19살 때부터 시장에서 일을 배우기 시작한 박 모(46)씨. 자신을 '장돌뱅이'라고 표현하는 박 씨는 장삿일에 뛰어든지 13년 만에 서울 .. 더보기
교범(매뉴얼, manual)이 있거나 말거나 교범이 있거나 말거나 전국이 온통 암흑에 휩싸일 뻔했던 대정전(total blackout) 사태의 책임 소재를 놓고 갑론을박이 한창이다.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던 9월15일 오후 전력 수요가 몰리자 아무 예고 없이 30분씩 돌아가며 전국 수백만 가구의 전기를 끊는 순환 단전 조치가 늦은 저녁까지 이어져 방방곡곡..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