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내면의 깊은 골짜기
열목어가 떼지어 살고 있는 청정 강원도 홍천의 내면에
친구는 팬션(오투캐빈)에서 친구들을 초대하였고
동창생들과 즐거운 1박 2일 소풍을 다녀왔다.
통나무 집에서 하룻밤 편안하게 묵을 수 있고
넓은 앞 마당에는 주차와 텐트를 칠 수 있는 나무 데크가 깔려 있다.
팬션 앞 마당을 지나 산 밑으로 시원하고 깨끗한 계곡 물이 흘러가고
편의 시설이 잘 갖추어져
가족, 친구, 단체 등 많은 인원이 함께 즐기고, 쉬어 갈 수 있는 곳으로 성수기에는
예약하기도 힘든 좋은 곳 해발 600여 미터 고지대에 자리잡고 있다.
가까운 서석면에는 유명한 막국수 집이 있어 전통 막국수를 즐길 수 있고.
창촌리에는 친구가 농장에 갖가지 작물을 심어 가꾸고 있다.
오대산 상원사로 넘나들던 옛 버스 길은 숨겨져 있는 멋지고 편안한 숲속 산책길,
해발 1000미터가 넘는 구룡령 운두령이 가까운 곳
칡소폭포와 사시사철 맑은 물이 많이 흐르는 계곡이 있어
힐링에 더 없이 좋은 환경이다.
구룡령을 넘어 1시간 이내에 속초로 가 맛있는 물회를 즐길 수 있다.
1박 2일의
초여름 소풍
추억에 남는 나들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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