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6일 오전 7시 집앞의 안개....
짙은 안개가 서울 경기지역을 넓게 드리웠다.
청평역에 하차하여 청평유원지 - 호명산(632미터) - 기차봉 - 호명호수 - 상천역까지 산행이다.
청평역 ~ 호명호수까지는 비교적 힘든 코스로서 6.3km를 걷게 된다.
무각 대원들
약수터 쉼터 - 물이 말랐다.
안개는 걷힐 줄 모르고 - 고목이 마치 멧돼지를 닮았다.
호명산은 예전에 호랑이 울음소리가 들렸다고 하여 호명산으로 명명했다고 한다.
능선이 좁고 좌우로 위함한 급경사로 되어 있어서 산행 시 주의를 요한다.
호명호수
한전희생자 위령탑
호명호수는 양수발전을 위하여 해발 532미터에 조성된 호수다.
호명호수에서 상천리까지 셔틀버스를 타고 내려왔다.
상천역에서 다시 상봉역으로
멀리 높은 산이 호명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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