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69차 시종광 모임이다.
2007년 5월부터 시작된 시청 종로 광화문 동기들과의 점심 모임
특별히 원영, 재봉, 교희, 시연 동기가 함께하였고....
무구회도 벌써 1년이 넘었다. 2011년 12월 1일 무호 17 동기 중 당구를 즐기는 친구들이
시종광을 마친 후 근처 허리우드 당구장에서 친선 게임을 시작한 지 14개월이 되었다.
철순, 유남, 윤성, 승우, 주식, 영춘, 득수, 현정, 의균, 종열, 재성, 명호, 원근, 영수....
멤버가 한 두명씩 늘어간다.
타 대학 친구들과도 게임을 하였는데...청주대 친구, 그리고 교희, 원영이도 함께 하였다.
대학 때 250점이 아직도 250점인데.. 어떤 날은 그럭저럭 옛 실력이 발휘되지만.. 보통은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는다...
중년 노년에 큰 체력이 요하지도 않으면서 집중력을 요구하고 따뜻한 실내에서 친선경기를 값싸게 즐길 수
있는 당구는 의외로 재밌는 스포츠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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