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승리하는 방법(역지사지)을 생각하라
미국에 인디언 양치기 농부가 있었다.
농부의 이웃은 개를 여러 마리 기르고 있었는데 그 개들을 모두 풀어 놓고 있었기 때문에 농부의 양들은 계속 죽어갔다.
농부는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곰곰이 생각에 잠겼다. 물론 이웃을 상대로 하여 소송을 벌일 수도 있었지만 그러면 돈도 많이 들어가고 이웃지간에 원수가 될 수도 있었던 것이다.
또한 개들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울타리를 좀더 튼튼하게 할 수도 있었지만, 그러려면 시간도 많이 필요하고 그럴 만한 돈도 없었다. 결국 농부는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이웃과 소원해진 관계를 치유할 수도 있는 천재적인 방법을 생각해냈다.
어느 날 오후, 농부는 이웃집에 찾아가 이웃집 아이들에게 새끼 양 네 마리를 선물로 주었던 것이다. 그러자 이웃 사람은 아이들이 새끼 양을 아끼고 사랑하는 모습을 보고 새끼 양들이 다치지 않도록 자진해서 개들을 묶어 놓았다. 덕분에 농부의 문제도 깨끗이 해결되었다.
교훈]
①남에게 대접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우리의 인간관계가 빠른 속도로 회복될 수 있는 지름길은 우리가 다른 사람의 처지가 되어 보는 것이다. 역지사지(易地思之)란 말이 여기에 해당된다.
② 함께 승리하는 방법을 선택하라.
'이웃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희망을 보이는 얼굴 (0) | 2011.03.28 |
---|---|
긍정의 힘 (0) | 2011.03.25 |
늦은 후회 (0) | 2011.03.15 |
칭찬 - 피그말리온 효과 (0) | 2011.03.10 |
긍정적인 생각 (0) | 2011.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