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부터
90세까지
무엇을 하며 살까?
문득 물어 온 물음에 대답이 막막하다.
공기 맑은 곳에서
아내와 정겹게 살며
글도 쓰고 싶고
사진도 찍고 싶고
여행도 다니고 싶다.
꽃도 나무도 키우고 싶다.
사랑하는 아내와 자식들과 손주손녀와
가까운 형제 자매 친척들과
오래 정이 든 친구들과
사랑하는 이웃들과 계속 만남과 나눔의 삶을 갖고 싶다.
지금 당장
무엇을 하겠다고 장담하지 않으리...
60살이 되기 전에
60살부터 90세까지 무엇을 하며 살까? 라는 물음에
자신있게 대답할 수 있도록 준비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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