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손녀의 체험 놀이 모음
호운(湖雲)
2022. 8. 24. 17:21
어린이 박물관을 관람 중인 손녀는 마냥 즐겁고
호기심 가득하다.
첫 방문이라서 다소 자신감이 없어 보였지만
앞으로 몇 회 더 방문하다보면 익숙하게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상상나라와 음악분수대에서 한껏 신이 난 손녀가 분수대의 음악에 맞춰 발레를 하여
지나가는 사람들이 참 잘 한다고 칭찬을 들었다.
물과 어린이는 자연친화적으로 자연스럽게 어울려 즐길 수 있는 소재다.
북서울 미술관의 '서도호와 아이들' 프로그램에 체험 신청한 손녀가 할머니와 함께
클레이 작품 체험을 즐겼다.
1시간 꼬박 책상에 앉아서 작품을 만드는 손녀의 모습과
전문가들이 만든 작품을 사진으로 찍어서 남겨 본다.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체험으로 가진다는 것은 매우 좋은 학습이자 상상력과 창조성을
향상시키는 데 효과적인 만큼
기회가 있을 때마다 손녀와 함께 추억을 만들어 가고 있다.
고마운 분들이 참 많아 요즘 아이들은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