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이야기
나그네
호운(湖雲)
2017. 9. 29. 10:10
나 그 네 - 박목월
강나루 건너서
밀밭 길을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
길은 외줄기
남도 삼백리
술 익는 마을마다
타는 저녁 놀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