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야기
다랭이 논길을 걸으며
호운(湖雲)
2017. 4. 23. 06:51
발 아래 유채꽃, 로즈마리, 파릇한 봄의 풀들이 가득하게 피어 있고
멀리 푸른 파다
그리고 뒤로는 높은 산과 하늘...
굽이치는 다랭이 좁은 농로길을 따라서 걷노라면
봄과 깊이 대화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