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 이야기
집 이야기
호운(湖雲)
2015. 7. 10.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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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하늘광장 갤러리
집 이야기(Story of home)
'1973년부터 2015년의 서울'
작가 '지유라'는
꿈꾸는 집, 가고싶은 집, 추억의 집을 전시해 놓고 있다.
집은 곧 가정이요
모든 사람들의 안식처이자 가족이라는 틀 속에 가장 안전하고 평온한 거처이다.
그만큼 집은 사람들에게 가장 소중한 공간일 수 밖에 없다.
필자는 경남 산청 4년, 가평 남이섬 2년, 그리고 서울 53년
결혼과 동시에 아파트에서 주욱 33년을 살아 왔다.
수많은 형태의 주택이 많지만
난 결혼하고 3개의 아파트(공동주텍)에서 살고 왔을 뿐이다.
어릴 적 살았던
가고 싶은 집,
추억의 집은 이미 없어져서 볼 수가 없다....
그리고 20년 넘게 살고 있는 지금 집이 정도 푹 들었고
위치나 편의성에서 크게 문제가 없어서
특별한 일이 없다면 계속 살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