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
북악의 화우들
호운(湖雲)
2010. 12. 12. 17:12
2010년 12월 11일
수은주는 영하 2도를 가리켰지만 햇빛이 따사롭고 화우들과의 북악산 등반은 상쾌하다.
10시 30분 안국역 2번출구에서 만나 마을버스를 타고 성균관대학교 후문에서 하차하여
와룡공원 - 말바위 - 숙정문 - 청운대 - 백악산 정상 - 창의문(자하문)으로 서울성곽을
따라서 걸었다.
조용화우가 함께한 화우 북악산 탐방
뒷풀이는 체부동 '잔치집'에서 전과 막걸리, 소주를 먹고 잔치국수, 들깨수제비를 맛있게 먹었다.
그리고 모처럼 학창시절을 회상하며 당구시합을 하였다.
황득수-조용 대 송우진-이진규 단체시함에서 선전한 조용 덕분에 황득수-조용 팀이 이겼다.